얼마전까지 2000원짜리 다이소 드라이버로 노트북 분해등 여러가지 뻘짓을 해오면서
드라이버의 필요성을 느껴왔는데 다들 샤오미의 20000원짜리 드라이버 세트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그 드라이버를 사려고 찾아보는데!
와우스틱이라는 드라이버가 눈에 딱 띄었습니다!
순간 저거 인두인가? 싶었다가
찾아보니 저게 전동드라이버라더라구요..
암튼 스펙을 쭉보니
비트 56개 / 자석패드
케이스 / 와우스틱 본체
자화기 / 빨판?(아마 게임보이같은거 디스플레이 땔때 쓸거같은)
크로우바 / 기타피크 닮은거...
이렇게 주더라구요!
사실 저기서 혹한것들은...!
20000원짜리 샤오미 드라이버는 비트가 24개인가로 알고있는데
일단 56개! 전동드라이버가 아니여도 56개면...이라는 생각이!
그리고 자석패드 편해보이더라구요.... 맨날 책상에 얹어두고 어디갔지! 하면서 분해했는데..
크로우바...있으면 좋을거같네요.. 저번에 노트북 열다가 안열려서 종이 두껍게 끼워뒀던 기억이...(10년된 노트북..)
그런데...
와우스틱은! 건전지가 들어가는 형태와 충전지가 내장된 형태가 있더라구요!
사실 건전지였다면 위의 장점들을 모두 씹어먹는 너무나 치명적인(?) 단점이기에
그냥 와우스틱 손절해 버리고 20000원짜리 드라이버살까.. 싶다가도
다.행.히! 1F+버전은 충전지가 들어갔습니다!
1S인가 하는 모델은
거치대에 충전기능과 거치대 내부에 비트를 보관할 수 있는 형태인데...
기본적으로 주는 비트수도 적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찾아보니 샤오미가 기존에 와우스틱을 만들던 회사를 인수해서 만드는 제품이라 그런지
기존의, 샤오미 이름이 붙지 않은 와우스틱도 있더라구요!
A1, 1S, 1FS, 1F 등등 여러 모델을 찾아봤는데
아무튼 제가 볼 때에는 1F+가 제가 사용할 용도에는 딱 맞아보였습니다.
솔직히 70%는 어차피 드라이버를 사야 했다는 필요성
30%는 호기심이네요!
일단 기숙사에서 금요일까지 보내야 하기 때문에 리뷰는 주말에 사용해보고 올려야겠군요!
....야외점호....살려ㅈ...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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