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프로그래밍 화면구현 과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는 HTML의 기초적인 태그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처음 설계한 웹사이트를 구현하기에는 수업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한다.
정규수업 + 교내 DETS활동(DETS활동은, 학생이 강사가 되어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활동)
DETS명은 "당신도 이제 불가능 없는 프론트엔드"이다.(물론 전 강사가 아니라 수업들으러 간 학생입니다 ^오^!)
구현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1. 깡 HTML
- 정말 HTML에 다 뚜드려 박는 방법이다. 실제로 같은 동아리 친구나, 반 친구 중에서도 이런 친구들 가끔 있다.디자인 구려요!
2. HTML은 거들 뿐, CSS파티!
- 필자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 동안 사용할 것이며,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방법(실무자 X, 학생기준) 일 것이다.
3. 프레임워크 사용(bootstrap, React, 등...)
- 사실 이런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단계라면 보통 프론트엔드에서 개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백엔드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사실상 Node, DB(MySQL, MariaDB, MongoDB 등)가 따라 붙는다고 봐야 한다.TMI : 외주뛰는 친구는 거의 프레임워크 위주로 쓰는 듯.
일단 필자가 선택한 방법도 대세에 따라 바뀐다는 것 같다.
첫 번째로 정말 예전부터 써오던 방식(div파티?)을 사용하면서, 거의 정해진 해상도만 지원하고, 다른 해상도로 가거나 브라우저 크기를 줄여버리면, 난장판이되거나 일부 구역이 가려지는 방법으로, 요즘은 이런방식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한다.
두 번째로는 흔히 한 두번쯔음 들어봤을, 반응형 웹사이트이다. 반응형 웹사이트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방식은, 흔히 display: flex; 로 사용하는, Flexible Box이다.
display: flex;
직역하자면, 유연성있는, 탄력적인 박스(배치)로, 웹사이트의 크기가 변화하면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Flexible Box 하나만 있어도, 대부분의, 적어도 배치에 한해서는 걱정거리가 사라진다.
그러나, 아직 HTML, CSS를 배운지 얼마 안된 웹린이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Flexible Box를 써도 태생적으로 구린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아님 말고..
구-린 디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디자인 테마를 잡는것이 중요하다.